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날, 그 전엔 저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지도 않았고.저는 제 스스로가 중도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날 인터넷엔 대통령이 서울의 봄을 너무 재미있게봐서그랬다, 술마시고 홧김에 계엄을 선포했다 같은 진짜 말같지도 않은 루머들만 볼 수 있었죠. 윤석열대통령 서울대학교 법학과 나왔습니다.우리나라 대다수의 사람보다 지능이 높은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왜 윤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게 되었는지그 진짜 이유는 처음부터 비상계엄선포문에 다 들어있었습니다. 20번이 넘는 탄핵, 민주당이 의석수로 밀어붙여 날려버린 예산만 4조가 넘는데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인 "투표" [헌법 제 1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지난 12월 3일 오후 10시 넘어서 TV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 라고 연신 허리숙여 사과하며 긴급계엄령선포를 했습니다.그 이유는 반국가 종북주사파의 척결.반국가세력에게 막고라 신청대통령께서도 평생 감방에서 인생 종칠것을 각오하고,구국의 일념으로 긴급계엄령 선포를통해반국가세력에게 막고라를 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도 검사출신이신데,잘못된 부분이 있다는건 당연히 스스로도 잘 알고계실겁니다. 부정선거의혹에 대해부정선거이슈는 근본적으로진보와 보수가 서로 다툴 문제가 아닙니다. 진보와 보수는 성향이 다를 뿐,나라를 생각하는 마음 하나 만큼은 같습니다. 지금은 진영싸움으로 갈라질것이 아니라힘을 합쳐야 한다는 겁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근간이 되는 투표를 더럽혀진 흔적이 발견되면, 뒤집..
저는 저녁에 부모님과 식사하고나서 술한잔하는 도중에친구한테 연락이와서 계엄령이 선포되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막연히 계엄령하면 우리세대가 태어나기도 전에. 야밤에 사람이 돌아다니면잡아다가 두들겨패기도하고, 코렁탕을 마시고 그런 일화가 먼저 생각이나서너무 당황해서 부모님이 앞에 계신데도 불구하고 미친이라는 소리가입밖으로 나올 정도였는데, 자고 일어나니 새벽에 이미 해제가 되었더라구요. 왜 계엄령을 선포하게 되었는가?계엄령 전까지는 윤석열대통령에 대해서 야당 190석 때문에 뭐 하지도 못하는 그냥 허수아비 대통령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그냥 허수아비 수준이 아니더군요.원자력발전, 청년관련 예산을 거의 4천억 가까이 삭제해버리고대통령실, 검찰, 감사원, 경찰 특활비 700억이 넘던거를야당에서 0원으..
과연 베데스다는 스타필드를 한글화해줄까?? 베데스다는 과거에도 한글화를 안해주기로 유명한게임사였지만. 이번에 한글화를 잘해주는 XBOX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이후 새롭게 발매하는 새로운 대작게임인 스타필드는 한글화 해주지않을까?? 하는 기대가 많았는데요.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스팀 스타필드 페이지에서보면 한글화는 지원하지 않을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트레일러는 한글자막까지 달아서 광고했으면서도 말이죠. 어쨋든, 베데스다는 스타필드 공식한글화를 해줄지에대해 타로점을 보았습니다. 총 10장의 카드를 하나하나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첫번째 카드 현재상황을 보여준다는 첫번째 카드에서는 베데스다가 과연 한글화를 해줄지 의심하고있는 저의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네요. 두번째 카드 지금 저를 방해하는것을 보여주는 두번째..
이요나다모노가타리 마쓰야마여행 후기, 또는 여행기를 찾다보면 보게되는 빨간열차 유명한 이 열차는 이요나다모노가타리라는 관광열차입니다. 관광열차이기 때문에 시모나다역에 들러 사진찍을 시간도 주고 이 열차를 타고 오즈성이 있는 오즈역까지도 바로 갈수 있습니다. 6월 9일 이 포스트가 올라간 날짜 기준으로 7월 15일 열차부터 표를 구매 할수있을정도로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기차표가격에 도시락이 포함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오즈까지 가는 기준 인당 편도 144,000원 은 꽤나 비싼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인기가 좋았는지 예매사이트에 들어가보니 5월 20일부터 녹색과 보라색 관광열차가 추가로 운행하고 있다는것 같습니다. 이름은 각각 "시코쿠 만나카 센넨모노가타리"와 "시코쿠 토사 토키노 요아케노 모노가타리" ..
저의 첫 해외여행은 2019년에 친구들과 배를타고 오사카에 간적이 있었죠 이번에 가게되는 마쓰야마는 그 때 이후로 4년만의 일본여행이 되는거네요. 그 때는 아직 대학생이었던만큼 지금보다 주머니사정이 좋지 못했기때문에 1박에 천엔짜리 캡슐호텔에서 묵고, 맛있는것도 먹고싶은대로 먹지 못했었지만 그래도 친구들끼리 정말 재밌었고 좋았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네요. 지금도 수입이 넉넉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학생때보다는 어느정도 일정한 수입이 있는만큼 이번 8월 1일~10일까지 무려 9박 10일간의 꽤나 긴 마쓰야마 여행을 계획하게되었습니다! 마쓰야마를 선택한 이유 전에 오사카에 갔었을때는 도시이기도 했고, 종업원을 제외하고 일본사람 구경하기가 어려울정도로 해외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여기가 지금 내가 해외여행을 온게..